(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라미란이 절친한 후배 류준열에 대해 언급했다.
라미란과 류준열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모자로 출연했다.
이에 라미란은 지난 1월 '응답하라 1988' 종방 기자간담회를 통해 류준열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털어놨다.
그는 "류준열을 보는 순간 '외탁했네'라고 말했다. 나랑 정말 닮았더라. 못 생긴건 못 생긴건데, 나를 닮았으니까 내가 할 말은 아닌 것 같고"라며 "원래 그런 친구들이 매력이 있다. 못 생긴 남자한테 빠지면 약도 없다. 좀 헤어나오기 힘드실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함께 출연한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과 함께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나 눈길을 샀다.
이들의 여행기를 담은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