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텍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와 손잡고 국가 재난안전망통신 시범사업에 나선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40% 오른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에 제공하기로 한 기지국 장비의 절반 이상을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 평창 등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2017년 완료된다.
삼성전자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에서 중소기업들이 주파수 신호 수신부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통신장비와 테스트 장비 일체를 지원해왔다.
남재국 에프알텍 대표는 "삼성전자와 협력은 통신장비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통신 장비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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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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