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벨기에 테러에 강세…달러·엔 112.36엔

입력 2016-03-23 0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외환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7% 상승한 112.36엔에 움직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21% 하락한 1.12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6.03엔으로 0.14% 올랐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일어난 테러 충격으로 달러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이날 벨기에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에서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연쇄 폭발이 일어나 30여 명이 숨졌다.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브뤼셀 테러로 가장 충격을 받은 통화는 영국 파운드화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현재 1.07% 하락한 1.4215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테러가 일어나면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를 찬성하는 쪽이 많아질 것이라는 관측에서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였다. 브렉시트 찬성론자들은 EU에서 벗어나 난민유입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14,000
    • -1.24%
    • 이더리움
    • 4,455,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2.27%
    • 리플
    • 1,109
    • +13.74%
    • 솔라나
    • 306,100
    • +0.72%
    • 에이다
    • 794
    • -1.61%
    • 이오스
    • 778
    • +0.52%
    • 트론
    • 253
    • +0.8%
    • 스텔라루멘
    • 187
    • +7.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0.87%
    • 체인링크
    • 18,810
    • -1.62%
    • 샌드박스
    • 397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