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현대상선 1조2000억 조건부 채무유예 등

입력 2016-03-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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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선 1조2000억 조건부 채무유예

채권단, 만기 3개월 연장 ‘용선료 인하 협상’ 측면지원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기존 ‘先용선료 협상 後지원’의 원칙에서 한 발 물러나 유동성 위기에 빠진 현대상선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29일 채권단이 개시할 현대상선에 대한 조건부 자율협약은 이미 채권단 내 잠정 합의에 이른 상태이며, 1조2000억원 규모의 원금과 이자를 3개월간 유예하는 내용 등의 안건에 대한 분위기도 현재로선 긍정적이다.


◇ ‘지카’ 감염자 국내 첫 발생

브라질 다녀온 40대 남성

국내에서 지카 바이러스 양성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브라질을 다녀온 L씨(43)가 발열, 근육통, 발진 등의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이 환자는 증상이 호전됐지만 추후 관찰을 통한 검사를 위해 입원 중인 상태다.


◇ GS건설, 싱가포르 세계 최대 차량기지 1조7000억에 수주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차량기지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 22일 GS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14억6000만 달러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빌딩형 차량기지 공사 T301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 200개 상장사 1분기 영업이익 추정해보니… 조선•제약업종 ‘꽃피는 봄’

1분기 ‘프리어닝 시즌’을 앞두고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조선업종을 비롯해 제약업종 등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 현대 등 5개그룹 ‘일감 몰아주기’ 제재 착수

공정위, 한진•하이트진로•한화•CJ 포함… 중간금융지주사 도입 재추진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그룹을 시작으로 한진, 하이트진로, 한화, CJ 등 5개 그룹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제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가장 먼저 현대그룹 제재에 나섰다. 현대증권과 현대로지스틱스가 현정은 회장의 매제인 변창중씨가 보유한 회사 2곳에 부당하게 일감을 집중적으로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다.


◇ [포토] 삼성, 2세대 퀀텀닷 ‘SUHD TV’ 출시

삼성전자가 22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SUHD TV 신제품 출시행사를 갖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나노 크기의 퀀텀닷 입자 효율을 향상시킨 2세대 퀀텀닷 SUHD TV는 100니트(nit) 밝기의 HDR를 그대로 표현하는 ‘HDR1000’ 기술을 전 모델에 채용했으며 색 정확도는 25% 향상시켰다.


◇ [데이터뉴스] 아파트 분양 “총선은 피하자”

2000년 이후 총선이 치러지는 달에는 아파트 분양이 대폭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뉴스] 스낵•음료수값 “너무 올리네”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의 원재료 가격이 하락했는데도 소비자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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