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캡쳐)
지구를 지켜라와 저 푸른 초원위에가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대결했다.
20일 오후 4시 50분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지구를 지켜라와 저 푸른 초원위에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지구를 지켜라와 저 푸른 초원위에는 모세가 부른 감성 발라드 ‘사랑인걸’로 매력 어필했다.
김현철은 “‘지구를 지켜라’는 소심한 상남자 스타일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목소리”라고 칭찬했다. 박소현은 “저 푸른 초원위에는 업텐션의 선율 같고, 지구를 지켜라는 태민 같다”고 추론했다.
결국 두 사람의 승부는 저 푸른 초원위에였다. 저 푸른 초원위에는 지구를 지켜라를 51대 48로 제쳤다. 복면을 벗은 지구를 지켜라는 장미여관의 강준우였다.
이날 강준우는 8년차 보컬로 '복면가왕'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고 발언했다. 또한 5월 결혼을 앞둔 강준우는 예비신부에게 방송을 통해 프러포즈했다.
강준우는 “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을 선택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저를 선택해줘서 고맙고 열심히 보답하고 사랑하며 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