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한채아, "미래 남편, 기왕 벗을거 다벗고 앞치마만" 19금 발언 폭소

입력 2016-03-18 2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나혼자 산다' 방송 캡처)
(출처=MBC '나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 산다' 배우 한채아가 미래의 남편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정회원이 된 한채아와 이국주가 만나 육중완 결혼 선물을 함께 준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육중완 결혼 선물 준비에 앞서 각각 자신의 미래 남편에 대한 로망을 꺼내며 담소를 나눴다.

이국주는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서 상의는 탈의한 채 요리를 하고 있으면 좋겠다. 그럼 제가 잠에서 깨서 남편의 근육이 돋보이는 뒷모습을 보고 반하는 거다"라며 환상에 젖었다.

그러자 한채아는 "앞치마만 입고 있는거다"라며 "옷 하나 안 입고 앞치마만 입은 채 요리하고 있음 좋을 것 같다"라고 가세했다.

이에 이국주는 "다 벗는건 좀 그렇지 않으냐"고 웃음을 자아냈고, 한채아는 "이왕 벗은거 다 벗어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채아는 "남편이 퇴근하고 왔을 때, 제가 샤워하다 나와서 맞이하는 모습을 상상했다. 제가 슬립 입고 있는데 남편이 뒤따라 들어와 머리 말려주고 하면 정말 좋겠다"고 로망을 공개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는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61,000
    • +0.3%
    • 이더리움
    • 3,478,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460,500
    • +3.32%
    • 리플
    • 800
    • +2.96%
    • 솔라나
    • 198,700
    • +2.32%
    • 에이다
    • 475
    • +0.64%
    • 이오스
    • 693
    • +0.29%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1.94%
    • 체인링크
    • 15,240
    • +1.2%
    • 샌드박스
    • 377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