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재도전을 지원하는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광주, 대구, 창원, 인천에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앞서 지난해 서울, 부산, 대전에 설치된 바 있다. 이번 4곳의 신규 설치로 지원 범위도 총 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한, 서울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 팁스(TIPS)타운으로 이전해 재창업보육기능이 추가된다. 부산재도전종합지원센터의 경우엔 부산시와 부경대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해 재창업 보육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지역 재도전 기업인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걸림돌 발굴 등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