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안전경영’ 삼성사장단, 그룹 안전환경관리 실태점검 보고 받아

입력 2016-03-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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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이 그룹 차원의 안전 환경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삼성그룹은 16일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협의회에서 백재봉 삼성안전환경연구소 부사장(소장)을 강연자로 세우고 그룹환경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 및 전략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삼성은 2013년 초 경기 화성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그룹의 안전 컨트롤타워인 ‘안전환경연구소’를 대폭 강화했다.이후 최고위층인 사장단에게도 정기적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삼성은 백 부사장의 제안으로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주관회의에서 안전환경 안건을 최우선으로 보고받고, 관련 투자는 예외없이 시행하며 성과를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법적 기준보다 더욱 엄격한 내부 관리기준을 운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안전규정 준수와 사업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에게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분메모리사업부 사장은 강연을 마치고 “안전관리는 항상 중요한 사항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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