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퇴원 후 집에서 휴식 “건강 회복될 때까지 스케줄 중단”

입력 2016-03-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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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뉴시스 )
▲걸스데이 혜리 (뉴시스 )

뇌수막염에 걸려 입원했던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퇴원했다.

11일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혜리의 상태가 많이 나아져 어제(10일) 퇴원했다”며 “집에서 약물 치료를 병행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혜리는 6일 고열로 인해 집근처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뒤 뇌수막염을 진단 받았다. 혜리가 걸린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뇌수막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외부에 돌아다니는 바이러스가 뇌수막 안쪽 공간으로 침투하면서 발생한다.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광고, 행사, 차기작 준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 혜리는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다.

혜리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됐다. 빨리 건강 회복해서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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