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스스로살균 비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스로살균 비데는 각을 없앤 디자인으로, 어떤 도기에도 자연스럽게 설치할 수 있다. 비데 측면의 조작부를 없애 도기와 벽면이 좁은 화장실에도 설치가 가능하게 했고, 리모콘도 도입했다. '2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노즐 살균이 자동으로 진행되고, 물이 지나가는 모든 길도 살균해 위생성도 높였다. 전기분해 살균수를 통해 주요 세균을 99.9% 제거한다.
또한, 세정시 넓게퍼지는 수류를 사용해 피부 자극의 최소화했고, 수류 속에 공기방울이 섞여 나오는 '에어플러스 세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상황에서도 설치가 자유로운 제품으로 기존 설치 제약으로 인해 코웨이 룰루비데를 경험하지 못했던 고객들도 사용할 수 있다”며 “코웨이 룰루비데만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품의 일시불 판매가는 81만5000원이며, 렌털 서비스 가입시 월 2만5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