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입기 애매한 계절이다. 겨우내 입었던 코트나 패딩은 쳐다 보기도 싫다. 이젠 가벼운 외투를 걸치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겨울은 아직 물러선 것이 아니다(지난 주말엔 눈이 정말 ‘펑펑’ 내렸으니까). 이럴 땐 가볍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재킷이 필요한 법. 파타고니아가 얄궂은 봄 날씨에도 찬바람과 비를 완벽하게 막아줄 고기능 방수 재킷 ‘토렌트쉘’을 출시했다.
파타고니아 특유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덕에 일상생활부터 익스트림 아웃도어 스포츠까지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또한 가볍고 압축이 쉬워 입지 않을 때는 주머니 속으로 말아 넣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재킷의 원단은 방수 및 투습 기능을 인정받아 자체 방수성/통기성 테스트 기준인 H2No 인증을 받았다. 또한 파타고니아의 끈질긴 자연 사랑은 토렌트쉘 재킷에서도 빛난다. 석유 사용을 줄이기 위해 100% 재활용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요소를 배제하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였음을 보증하는 친환경 인증 시스템, 블루사인 역시 획득했다. 역시 재킷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는 파타고니아다.
이번에 선보인 토렌트쉘 재킷은 남성용 7종과 여성용 5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19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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