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국내산 식재료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음식관광의 소재로서 경쟁력이 있는 식재료를 테마로 하는 음식관광 코스를 발굴해 1일 발표했다.
이번에 음식관광테마로 선정된 식재료는 메밀, 콩, 인삼ㆍ홍삼, 한우, 흑돈, 약초ㆍ산채, 쌀, 소금, 김, 굴 등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발표된 식재료 음식관광 테마 및 음식관광 여행상품코스가 지역별 ‘K-food 로드’개발 및 음식관광 신상품 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또한 각 식재료의 출하시기 및 제철 음식 여부 등을 고려해 ‘이달의 음식관광테마’로 활용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농촌진흥청,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기관 및 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스타쉐프와 연계한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식재료 음식관광 테마를 바탕으로 한 음식관광의 가치제고 및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