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허경환)
해투3 허경환은 지난 2014년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응답하라' 시리즈 섭외 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허경환은 "사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섭외 제의를 받았는데 거절했었다"라며 "그런데 그 드라마가 대박났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이어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제의가 또 들어왔는데 배역이 너무 작아 역할을 늘려달라고 했다가 성사되지 않았다"며 "그런데 또 대박이 나더라, 내가 너무 거만했나보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허경환은 오늘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