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텍은 5일 렌즈모듈 생산기반 확보를 위한 용인 본사 제2공장 증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증설 규모는 기존 1층 이었던 건물에 2층과 3층 생산 라인을 증축한 형태다.
증설된 공장라인에서는 기능성 렌즈 모듈인 자동초점조절장치, 휴대폰 카메라용 줌 렌즈모듈 양산 및 감시카메라용 줌렌즈 등을 주로 양산할 계획이다.
디오스텍 관계자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줌 렌즈모듈의 경우 제품사양 및 기능 차별화에 초점을 맞춰 생산을 하기 때문에 향후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