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첸 "中 공항 VIP통로서 나만 이탈, 경호원에 잡혀 그만…"

입력 2016-02-2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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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첸이 중국인 닮은꼴로 중국서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오빤 중국 스타일' 특집으로 개그맨 지석진, 배우 최성국, 엑소(EXO) 첸, 중국 지상려합의 한국인 멤버 김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첸은 "엑소 멤버들과 일정 차 중국에 갔는데 중국 공항에서 VIP 통로로 나가려던 찰나에 저만 이탈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시 엑소 멤버들한테 가려고 하니 중국의 한 경호원이 저를 막으며 자꾸 빼내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첸은 "결국 가만히 서 있다가 저희 팀 경호원이 저를 대려가 합류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첸 같이 생긴 얼굴 중국에 널리고 널렸다. 그래서 그런 것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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