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는 안과 질환으로 고통 받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무료 백내장 수술을 지원하는 ‘제8차 밝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카드의 여성 회원인 이퀸즈카드 회원이 추천하는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중 백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응모 사연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정, 2007년 하반기까지 환자가 원하는 일자에 지정 병원에서 수술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추천을 원하는 이퀸즈카드 회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KB카드의 여성 전용 사이트인 이퀸즈닷컴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7월 12일 홈페이지나 개별 통보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KB카드는 2002년부터 매년 밝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백내장 수술 194명, 일반 안과수술 48명, 진료 1395명 등 총 1637명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KB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이웃들이 무료 안과 진료 및 백내장 수술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B카드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