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이현욱, 류준열과 의외의 친분… “잘돼서 자랑스러워”

입력 2016-02-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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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과 류준열(출처=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스틸컷)
▲이현욱과 류준열(출처=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스틸컷)

'파워타임'에 출연한 배우 이현욱이 배우 류준열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감독 이지승ㆍ제작 시네마팩토리)의 주역 배우 박효주와 이현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욱은 "영화 촬영할 때 함께 출연한 류준열과 같은 방을 사용했다"며 "공주 방 같은 곳이었는데 서로 고민도 털어놓고 그랬다. 잘 되길 바랐는데 그 친구가 잘 돼서 자랑스럽다"고 말해 의외의 친분을 전했다.

이어 이현욱은 "류준열은 한 살 동생인데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사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은 목격 스릴러로 박효주와 이현욱은 각각 기자 혜리와 카메라 기자 석훈 역으로 분한다. 오는 3월 3일날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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