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소기형 판로 지원한다… '마켓 르호봇'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16-02-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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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에 참여한 창업자들이 집중 멘토링을 받고 있다.(사진=르호봇)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에 참여한 창업자들이 집중 멘토링을 받고 있다.(사진=르호봇)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는 소기업의 대형유통채널 판로 개척을 위해 '마켓 르호봇'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켓 르호봇 프로젝트는 소기업의 멘토링과 컨설팅은 물론이고, 대형 유통채널의 진출도 적극 지원한다. 30년간 바이어로 활약해온 유통기업 최고경영자 출신 전문가와 공동 진행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르호봇 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3500여개 기업 가운데, 차별적인 B2C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다.

선정된 기업은 전담 멘토링, 중견 제조기업과 연계한 시제품 제작, 위탁생산 연결 서비스, 상품권 검토ㆍ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될 예정이다. 특히, 유망 기업일 경우, 르호봇에서 진행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대상 기업으로 선정해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다.

르호봇 목영두 대표는 “스타트업들에게 판로 개척 성공을 위한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켓 르호봇은 일반적인 멘토링이 아닌, 실질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다양한 판로 중에서도 특히 개척이 어려운 대형유통채널에 소기업을 진출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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