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부터 23일까지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쉼표형 꿈의학교’ 나눔발표회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22일부터 23일까지 동양인재개발원에서 ‘학생이 만드는 쉼표형 꿈의학교’ 나눔발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발표회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쉼표혐 꿈의 학교를 만들어 운영한 학생 운영자와 길잡이 교사가 꿈의학교 운영 결과를 나눈다. 이를 통해 올해 학생이 만드는 꿈의학교 운영 방향을 모색한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학생이 만드는 꿈의 학교는 총 25개가 운영됐다. 꿈의 학교는 학생들만의 아이디어로 탄생됐다. 학생들이 교장이 돼 직접 학교 운영계획서를 만들고, 학생을 모집해 운영했다.
학생들은 나눔발표회에서 다양한 쉼표형 꿈의학교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각 꿈의학교 운영 현황을 볼 수 있게 했다.
쉼표형 꿈의학교를 운영했던 학생운영자는 겨울방학 동안 꿈의학교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학생운영자들의 향후 역할 및 2016 꿈의학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길잡이 교사들 역시 꿈의학교 길잡이 교사 역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유기만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단장은 “학생이 만드는 쉼표형 꿈의학교를 만들어 운영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학생의 자발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