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전도연 "일하면서 엄마의 삶 살기, 쉽지 않아"

입력 2016-02-17 2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도연(사진=노진환 기자)
▲전도연(사진=노진환 기자)

'남과여' 전도연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관심을 받으면서 과거 전도연이 아내와 엄마로서 살아가는 어려움에 발언한 내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도연은 영화 '무뢰한' 개봉 당시 여러 매체와 인터뷰에서 "일하면서 엄마의 삶을 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며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 놓았다.

전도연은 "아이를 낳은 후 일을 굉장히 많이 했다"며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 때가 아이에게 엄마가 많이 필요했던 시간"이라고 터어 놓았다.

그러면서 교육과 훈육에 있어선 "엄한 엄마"라고 자부했다.

또 "아이가 물어볼 땐 할 수 있는 만큼 얘기를 해준다"며 "아이가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른들과 얘기하듯 얘기한다"고 대화 방식을 소개했다.

한편 전도연과 공유가 호흡을 맞춘 영화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영화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2,000
    • +4.29%
    • 이더리움
    • 4,534,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5.35%
    • 리플
    • 1,016
    • +6.17%
    • 솔라나
    • 307,000
    • +3.82%
    • 에이다
    • 803
    • +4.83%
    • 이오스
    • 768
    • -0.52%
    • 트론
    • 257
    • +2.39%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19.27%
    • 체인링크
    • 18,820
    • -1.98%
    • 샌드박스
    • 398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