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방송인 전제향(27)과 개그맨 김태현(29)을 2007년 공익캠페인의 첫번째 사업인 ‘야생초 가치 재발견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1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이날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진행하고 있는 ‘내추럴뷰티선발대회 2007’ 해외 본선합숙에서 전제향과 김태현에게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내추럴뷰티선발대회는 더페이스샵의 연간 공익캠페인 홍보대사 및 여성 전속모델을 선발하는 대회이며, 전제향과 김태현은 이번 대회 해외 합숙의 MC를 맡아 본선 진출자 30명과 함께 야생초 및 자연보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전제향은 “야생초 가치 재발견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고 아름다운 30명의 자연미인과 함께 캠페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제향은 2001년 ‘미스해태 진’ 출신으로 2004년KBS 2TV ‘MC 서바이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후KBS 2TV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동했다. 김태현은 2003년SBS 공채 개그맨 7기 대상을 수상했으며, SBS TV ‘웃찾사’의 ‘행님아’ 코너에 출연했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4일까지 코타키나발루에서 내추럴뷰티선발대회 해외 합숙을 갖고,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대회에서 7명의 캠페인 홍보대사 및 여성 전속모델(1, 2등)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