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뉴시스 )
배우 황정음의 결혼식에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이투데이에 “황정음의 결혼식에 배우 이순재가 주례를 맡고 뮤지컬배우 정선아와 김준수가 축가를 부른다”며 “사회는 김제동이 보며 부케는 황정음의 절친인 박한별이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황정음의 결혼식이 비공개라서 세부적인 사항과 관련한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기가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황정음의 주례를 맡은 이순재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과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축가를 부르는 김준수와 정선아는 같은 소속사 식구다. 박한별은 황정음과 중학교 동창으로 연예계 데뷔 후에도 우정을 이어왔다.
한편, 황정음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남자친구인 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이영돈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