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신세경에 "이방원 첩이 되라" 권유

입력 2016-02-15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육룡이 나르샤' 공승연이 신세경에게 유아인의 첩이 될 것을 권유했다.

15일 밤 10시 방영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 세력과 이방원(유아인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분이(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분이와 마주한 자리에서 "정도전을 선택할 것인지 날 선택할 것인지 정하라"며 "호의를 베풀 수 있을 때 정하라"고 다그쳤다. 날이 선 이방원의 말투에 분이는 "정도전을 선택한다면 날 죽이겠다는 말로 들린다"며 반문했다.

이에 이방원은 "제발 날 선택해줬으면 좋겠다는 말로는 들리지 않느냐"며 답답해 했다.

이때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게 된 민다경(공승연 분)은 분이를 향해 "첩이 되어 서방님 곁을 지켜라"라고 권유한다. 이에 분이는 "생각할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라며 뭔가 마음을 정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0: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61,000
    • +0.89%
    • 이더리움
    • 3,485,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1.19%
    • 리플
    • 788
    • -2.11%
    • 솔라나
    • 196,400
    • -0.91%
    • 에이다
    • 473
    • -1.25%
    • 이오스
    • 698
    • +0.29%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0.69%
    • 체인링크
    • 14,970
    • -2.09%
    • 샌드박스
    • 374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