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옐런 연준 의장,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 시사…“中경기불안ㆍ유가하락에 글로벌 경기둔화”

입력 2016-02-12 09:07 수정 2016-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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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옐런 연준 의장,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 시사…“中경기불안ㆍ유가하락에 글로벌 경기둔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마이너스 금리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마이너스 금리의 부작용 때문에 검토를 그만뒀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말을 바꿨습니다. 옐런 의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위안화 환율과 유가의 하락 변수가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너스 금리는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예치한 자금에 수수료를 부과해 은행권의 대출을 활성화하려는 경기부양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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