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티 더샵2차’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현재 개발중인 친환경 전주 에코시티에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702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분양 완료한 ‘에코시티 더샵’과 함께 총 1426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 일대 199만㎡ 부지에 1만3100여 가구, 3만29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중이다. 오는 202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에코시티 중앙에 위치한 세병호수와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하다. 일부 동에서는 호수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초ㆍ중ㆍ고교 각 1개씩 건립이 예정돼 있으며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까이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내로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이동도 용이하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되며 3월에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