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회계관리제도가 확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부 정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모데라토룸에서 ‘계정 및 권한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은 이번 세미나에서 그 동안 제공하던 계정, 권한 관련 서비스를 통합한 새로운 방법을 다른 고객사들에게도 소개할 예정이다.
계정 및 권한관리란 현재 대기업 대부분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스템 접근 및 업데이트 권한 수준에 대한 관리를 말한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종익 이사는 “최근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회계 투명성과 관련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에 사례로 발표되는 것은 대기업 LG전자와 금융회사인 ING생명의 컨설팅 서비스다. 이 세미나에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계정 및 권한관리 컨설팅 전문가들과 협력사 및 고객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리스크자문본부 한찬희 본부장은 “세미나 참석자들은 ‘계정 및 권한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통한 기업의 다양한 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관리 효율과 비용절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