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 경영진이 '일일 고객상담원'으로 변신, 고객의 소리를 들으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GM대우는 29일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사진)과 임원 20여명이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GM대우 고객센터'에서 상담용 헤드폰을 끼고 고객과 직접 통화하며 회사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상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리말디 사장은 "GM대우 고객센터는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곳을 통해 수합된 고객의 의견과 요구를 최대한 반영,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M대우 고객센터는 365일 연중 무휴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휴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콜센터와 인터넷 이메일 상담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전화(T.080-728-7288)나 홈페이지 (www.gmdaewoo.co.kr)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