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비주얼' 김희원과 우현의 '재발견'… '무한도전'의 힘

입력 2016-02-0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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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무한도전'이 중견 조연 배우들을 재조명했다. 배우 김희원과 우현이다.

김희원과 우현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 시즌2'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우현은 이날 오달수를 누르고 못친소2에 초대됐다. 우현은 레드카펫을 밟자마자 유재석 외 MC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타했다.

김희원은 순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희원은 이날 방송에서 만화 '둘리'에 나오는 '꼴뚜기 왕자' 닮은 꼴로 시선을 끌었다. 평소 악역을 많이 맡아 이미지가 강한 배우였지만 이날 방송에선 그만의 순박한 미소가 매력을 더했다는 평가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김희원, 우현 이제서야 메이저에 도달한 느낌", "김희원, 우현 둘 다 연기 잘 하는 배우인데", "김희원 우현 이제 예능계 대세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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