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날씨 (제공=기상청)
기상청은 귀성길이 시작되는 5일부터 7일까지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이남 서쪽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고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낮을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특히 5일부터 6일까지는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설날인 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지방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해상 물결은 대체로 낮게 일겠으나 5일부터 6일은 남해동부, 동해남부, 제주도해상에서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다. 기상청 측은 해상교통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