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화장해달라”...‘록의 전설’ 데이빗 보위 유언 뒤늦게 밝혀져

입력 2016-01-31 10:22 수정 2016-01-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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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갤러거 데이빗 보위 애도(출처=노엘 갤러거SNS)
▲노엘 갤러거 데이빗 보위 애도(출처=노엘 갤러거SNS)

지난 10일(현지시간) 향년 69세를 일기로 타계한 영국의 세계적인 록 가수 데이빗 보위가 남긴 마지막 유언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30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보위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화장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보위는 2004년에 준비한 유언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것이 비현실적이라면 화장 후 유골을 발리에 뿌려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보위는 12일 미국 뉴저지 주에서 화장됐고, 유골이 발리에 뿌려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1억 달러에 이르는 보위의 유산 중 약 절반은 아내이자 아프리카 소말리아 출신의 슈퍼모델 겸 여배우인 이만이 물려받았다. 나머지는 두 자녀와 오랫동안 그를 보필해온 직원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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