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한국 vs 일본…6승4무4패 관전 포인트 '이것'에 주목

입력 2016-01-30 2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림픽축구 한국과 일본의 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관전포인트가 관심을 모은다. 결승전까지 2실점에 그친 일본은 수비와 역공을, 10점이 넘는 득점을 올린 한국은 공격축구에 승부를 걸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16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린다.

한일전에 앞서 올림픽축구대표팀의 수장 신태용 감독은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신태용 감독은 한국과 일본의 숙명적인 대결에 앞서 “상대가 일본이다”며 “부조건 이겨야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 감독은 이어 “무조건 승리한다는 생각으로 마무리 훈련을 마쳤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일전에 앞서 이루어진 훈련에 대해 신 감독은 “선수들을 편안하게 해주려고 노력했다”며 “대신 정신력에서 1%도 놓치지 않게 신경을 썻다”고 밝혔다.

덧붙여 “국민들이 응원 많이 해주시면 힘을 얻어서 꼭 우승하겠다”고 일본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포부를 드러냈다.

일본은 결승전에 오르기까지 2실점에 불과한 수비 축구 형태를 지닌다. 수비 끝에 역공을 펼치는 일본에 대해 한국 대표팀은 공격축구의 묘미를 살려 적극적인 득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 일본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으로 인해 이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결방을 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08,000
    • +4.23%
    • 이더리움
    • 4,528,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6.76%
    • 리플
    • 1,009
    • +6.89%
    • 솔라나
    • 311,300
    • +6.25%
    • 에이다
    • 812
    • +7.69%
    • 이오스
    • 776
    • +1.57%
    • 트론
    • 257
    • +3.63%
    • 스텔라루멘
    • 17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18.52%
    • 체인링크
    • 19,000
    • +0.48%
    • 샌드박스
    • 403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