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허브원(hub1)과 ‘청년희망 멘토링 사업’ 발대식 개최

입력 2016-01-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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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허브원(hub1)의 ‘청년희망 멘토링 사업’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허브원(hub1)의 ‘청년희망 멘토링 사업’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27일 저녁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허브원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육성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희망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청년희망 멘토링 사업’은 다양한 경험과 기업경영 노하우를 겸비한 허브원 회원이 멘토가 되어 멘티인 중소기업에게 경영컨설팅 및 자금지원 등 회사 경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수혜를 받은 멘티기업은 회사 수익 또는 IPO를 통해 얻은 차익의 일부를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한 활동자금으로 활용해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사업은 기업지원단과 청년지원단 등 두개의 조직으로 구성돼 사업을 진행한다. 기업지원단은 30여명의 멘토로 구성되어 멘티인 중소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경영컨설팅 및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IPO를 이끌어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육성에 매진한다. 유안타증권은 멘티기업의 IPO에 필요한 컨설팅 및 자금조달 등 실무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지원단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로 선택 및 미래설계를 위한 ‘청년희망 콘서트’를 진행한다. 매월 각 대학교를 순회하며 재계, 학계, 정관계 등 명망 있는 주요 인사가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경험과 인생설계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최영수 유안타증권 IB부문장은 “대한민국의 질적 성장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이 IPO를 통해 도약의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안타증권의 IB비즈니스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지난 1월 18일 허브원과 전략적 업무제휴 MOU를 체결하고 허브원의 대표자문증권사로써 회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세무ㆍ부동산 컨설팅, 비상장 주식 중개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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