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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브라질 소두증 의심 4000건 넘어… ‘지카바이러스’ 공포
‘소두증’이 전세계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에서만 의심사례가 4000건을 넘어섰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지난 23일(현지시간)까지 4180건의 의심사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소두증으로 확인된 것은 270건이고 462건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3448건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두증은 ‘이집트 숲 모기’가 옮기는 지카바이러스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임신부가 감염되면 태아의 두뇌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소두증 신생아를 낳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브라질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도 발병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