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5주년' ADT캡스 "올해 7500억원 매출 달성"

입력 2016-01-26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진환 ADT캡스 대표이사가 25일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ADT캡스)
▲최진환 ADT캡스 대표이사가 25일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ADT캡스)

ADT캡스가 올해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7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ADT캡스는 지난 25일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올해 목표치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1971년 한국보안공사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보안전문기업인 ADT캡스는 지난 45년간 무인경비, 영상보안, 출입통제, 중대형빌딩 통합보안ㆍ경호서비스까지 다양한 통합보안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무엇보다 고객 만족도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ADT캡스는 △고객관리 프로그램 강화 △출동경비역량 지속 강화 △혁신적인 보안상품 출시 △기업문화 활성화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매출 목표도 전년 대비 8% 성장한 72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우선 ADT캡스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기존 고객 유지와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장기 또는 우수 고객 대상의 전용 상담 창구를 개설하고, 부가적인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 해약을 낮추고 우량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출동 우선순위 매뉴얼화, 원거리 고객 영상확인 서비스, GPS기반 최단거리 출동시스템, 이동경로 분석이 가능한 연계추적관제시스템 등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ADT캡스는 올해 새로운 보안상품 출시를 통해 보안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개인ㆍ주거시장을 겨냥한 신규 서비스를 확장한다. CCTV 영상감시 서비스인 ‘ADT 뷰가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O2O서비스 업체와의 제휴를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ADT캡스 최진환 대표는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는 ADT캡스는 급격히 변화하는 보안 시장에서 고객으로부터 절대적 신뢰를 받는 보안전문기업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방면의 서비스 개선과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칭찬받는 직원, 신뢰 받는 ADT캡스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진정한 고객 서비스 No.1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키트루다·엔허투 잡은’ 알테오젠…다음 차례 글로벌 빅파마는?
  • 의대증원 첫 수능 수험생 52만명, ‘N수생’ 21년 만에 최다…변별력 ‘관건’
  • 연중 최저치 경신한 코스피, 금융당국이 쓸 수 있는 카드는 ‘이것’
  • '골때녀' 아나콘다 vs 국대패밀리, 3-1 승자는 누구?…방출팀 최종 확정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쿠웨이트전…중계 어디서?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10: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519,000
    • +1.07%
    • 이더리움
    • 4,518,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1.23%
    • 리플
    • 996
    • +0.3%
    • 솔라나
    • 304,100
    • +1.33%
    • 에이다
    • 813
    • +1.88%
    • 이오스
    • 774
    • -3.97%
    • 트론
    • 253
    • -4.17%
    • 스텔라루멘
    • 176
    • -6.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12.46%
    • 체인링크
    • 18,920
    • -4.88%
    • 샌드박스
    • 398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