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은 케이뱅크준비법인 유상증자에 참여, 5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우량 고객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터넷 전문은행 고객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케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 바 있다.
케이뱅크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29일 예비인가 승인을 받고, 인터넷 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을 위해 지난 7일 케이뱅크준비법인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기업복지부터 사회복지 영역에 이르는 토털 맞춤형 복지솔루션을 보유한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강점을 접목해 금융 니즈에 연계한 보험, 연금저축 등 금융서비스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