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민혁이 인대 파열로 부상을 입어, 몬스타엑스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민혁은 지난 17일 안무 연습 도중에 넘어지면서 오른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민혁은 서울 모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사고소식은 18일 진행된 MBC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2016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 녹화에 민혁이 불참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민혁 측은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다"며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치료를 받고, 활동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