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시슬리)
배우 전도연이 원숙한 섹시미를 선보인 화보가 화제다.
전도현은 과거 시슬리 뮤즈로 발탁돼 화보를 촬영했다. 전도연은 화보를 통해 고품격의 우아함과 섹시함을 선보였다.
전도연은 도자기 같은 피부를 바탕으로 극강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특히 연한 핑크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을 드러낸 전도연은 버건디 원피스를 입은 채 지적임 미와 섹시함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전도연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남과 여’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핀란드 촬영지에서 생일을 맞은 사연을 밝혔다.
이날 전도연은 “핀란드에서 생일을 맞았다. 평생 못 잊을 생일상을 받았다”며 “상대역 공유가 저를 위해 닭볶음탕으로 생일상을 차려줬다. 너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도연은 “가지고 싶었던 운동화도 선물 받았다. 공유가 현장에서 소소하게 감동을 줬다”고 덧붙였다.
전도연의 말에 공유는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생일이 아니어도 닭볶음탕은 꼭 해주고 싶었다. 맛있게 먹어줘서 오히려 감사했다”고 말했다.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다. 오는 2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