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보름이 지났다. 1일 떠오르는 해를 보며 세웠던 신년 계획이 작심삼일로 끝났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먼저 서울 도심 호텔 스파에 들러 추운 겨울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가벼운 기분으로 계획을 다시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아쿠아리스 스파에서 ‘윈터 스파 겟어웨이 트리트먼트’를 선보인다. 따뜻하게 데워진 스톤을 이용해 등을 마사지하고 매서운 바람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윈터 스파 겟어웨 트리트먼트는 마사지 30분과 수딩 스킨 페이셜 트리트먼트 60분으로 구성됐다. 모양과 색깔에 따라 독특한 에너지 파장을 만드는 스톤을 이용한 마사지는 근육 이완과 혈액 순환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준다. 등 마사지 후 페보니아 제품을 이용한 페이셜 트리트먼트는 크게 클렌징, 페이셜 마사지를 포함한 트리트먼트, 팔 마사지, 그리고 마무리 단계로 진행된다.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스트레스로 피부가 민감하고 예민한 사람에게 좋다.
몸의 피로를 풀었다면 상큼한 딸기 디저트 뷔페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로 가보자. 41층 로비 라운지 바에서는 신선한 제철 과일인 딸기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딸기가 한 입 크기의 디저트로 탄생돼 입안 가득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달콤한 디저트에 잘 어울리는 음료도 제공돼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는 물론,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티, 얼 그레이ㆍ페퍼민트ㆍ바닐라ㆍ퓨어 카모마일 티 등 다양한 차도 선택해 마실 수 있다. 총 3부제로 진행되며 매 주말 그리고 공휴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