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노르웨이 등 총 11개국의 신임 주한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접수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신임장을 제정한 주한 대사는 주한 노르웨이 대사, 코스타리카 대사, 이라크 대사, 미얀마 대사, 라트비아 대사 등 5명의 상주 대사와 주한 자메이카 대사, 에스토니아 대사, 바레인 대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사, 사이프러스 대사, 세이셸 대사 등 6명의 비상주 대사들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111개국 상주 공관이 있으며, 이밖에 총 52개국의 비상주공관이 중국, 일본 등 인근국에서 우리나라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