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두컴퍼니, 케이큐브벤처스 등서 36억원 추가 투자 유치

입력 2016-01-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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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컴퍼니는 스틱인베스트먼트, 케이큐브벤처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3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케이큐브벤처스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원을 받은 데 이은 약 3개월만의 후속 투자다. 이에 따라 콩두컴퍼니는 총 56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2014년 설립된 콩두컴퍼니는 온라인 게임 관련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ㆍMulti Channel Network) 콘텐츠 서비스와 소속 크루들의 매니지먼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게임 전문 MCN 업체다. 게임, 이스포츠(E-Sport) 분야의 동영상(VOD) 콘텐츠를 기획ㆍ제작하고, ‘아프리카TV’, ‘다음TV팟’ 등 다양한 채널에 방송과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콩두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중국 플랫폼 내 온라인 게임 방송을 확대하고, 온라인 게임 아카데미 사업 등을 추진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게임단도 신규 운영키로 했다.

콩두컴퍼니 서경종 대표는 “지난해 말에 이어 성사된 이번 후속 투자로 사업 고도화와 중국 진출을 위한 추가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네트워크를 앞세워 게임 특화 MCN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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