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은 15일부터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의 기능을 동시에 보장하는 '리빙플랜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리빙플랜종신보험'은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사망보험금은 체감되고 생활연금을 지급함에 따라 고객의 재정설계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생활연금개시 연령(55세, 60세, 65세중 선택)을 선택하게 되며 선택한 생활연금개시 연령 이후 최고 13년간 보험가입금액 기준으로 매년 5%씩 생활연금을 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사망보험금은 보험가입금액 기준으로 매년 5%씩 체감 된다.
보험가입금액 1억원을 가입하고 생활연금개시연령을 60세로 선택할 경우 60세부터 73세까지 13년간 매년 500만원씩 생활연금을 받게 된다.
사망보험금은 60세 사망시 1억원, 61세 사망시 9500만원으로 매년 5%씩 체감되며 73세이후부터는 5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이 종신토록 보장된다.
재해, 성인병, 암보장, 수술, 입원보장 특약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녀를 위해 어린이사랑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이 1억원이상이면 2%, 3억원이상 3%, 5억원이상 4% 등의 고액계약할인 제도를 도입했다.
녹십자생명은 '리빙플랜종신보험' 가입고객에게 고급형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건강관리를 서비스해 준다.
보험기간은 종신이며 가입나이는 만 15세∼60세까지,보험가입금액 한도는 5000만원에서 10억원까지이다. 남자 40세,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65세형, 납입기간 20년납인 경우 월보험료는 12만1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