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정경득 은행장은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122주년 개교 기념식에서 그간의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제2회 연세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정경득 은행장은 2004년 경남은행장 취임 직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경남은행봉사단을 창단, 사회복지시설 등과의 1대1 자매결연 등을 체결하며 지역봉사활동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지방은행 최초의 공익법인인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총 60억원을 출연,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지역봉사활동를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연세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연세사회봉사상’은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등에 공로가 큰 연세대학교 동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