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4호선 고장, 승객들이 직접 문 열고 대피… "안내방송 왜 없었나?"
넷플릭스 주가 깜짝 상승… 오늘부터 한국 포함 130개국 서비스
지하철 와이파이 기가로 간다 "대박 빨라지겠네~" 언제부터?
‘한밤’, “승리가 고소한 신은성, 7건 소송 연루… 슈퍼카 타고 다녀”
[카드뉴스] "죽이라는 환청 들었다" '울산 움막살인' 범인 검거
6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이웃 노인 2명을 살해한 혐의로 허모(43)씨를 구속했습니다. 허씨는 2012년 6월 자신이 사는 동네 근처 한 움막에서 김모(71)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경찰은 허씨가 자신이 살인범이라는 소문을 내고 다녀 그를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아냈는데요. 조사 과정에서 허씨가 같은 해 2월에도 또 다른 노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허씨가 '김씨 등을 죽이지 않으면 화를 입게 된다는 환청을 듣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며 "실제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