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서예지, 베드신만 11시간 촬영… “부끄러워 술 마시고 찍어”

입력 2016-01-06 1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재욱(왼), 서예지(출처=영화‘다른 길이 있다’스틸컷)
▲김재욱(왼), 서예지(출처=영화‘다른 길이 있다’스틸컷)

‘무림학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출연 배우 서예지의 영화 속 베드신이 이목을 끈다.

서예지는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영화 ‘다른 길이 있다’(감독 조창호) GV에서 배우 김재욱 과의 베드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예지는 11시간 진행된 베드신 촬영에 대해 “너무 부끄러웠다. 처음이라 그런지 나 혼자 부끄러워했다. 다들 가만히 있는데 나만 그랬다”고 전했다.

이어 서예지는 “그래서 술을 먹고 찍어야겠다 싶었다. 김재욱이 내게 올라올 때마다 웃기도 했다. 하지만 김재욱이 많이 챙겨줘서 잘 찍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재욱 또한 "베드신만 11시간 정도 촬영한 것 같다. 나중엔 정말 정신이 혼미해지더라.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여 서예지와의 베드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서예지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서예지는 극중 심순덕 역을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99,000
    • -0.42%
    • 이더리움
    • 3,448,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52,200
    • -0.02%
    • 리플
    • 792
    • +1.41%
    • 솔라나
    • 194,000
    • -1.22%
    • 에이다
    • 470
    • -0.42%
    • 이오스
    • 687
    • -0.58%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50
    • -1.08%
    • 체인링크
    • 15,010
    • -0.86%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