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반효정에 혈액검사서 건넨 이유는?

입력 2016-01-05 22:26 수정 2016-01-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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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KBS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반효정에 혈액검사서 건넨 이유는?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반효정에 혈액검사서를 건넸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ㆍ연출 김형석 이나정)’ 16회(마지막 회)에서는 김영호(소지섭)의 할머니 이흥임(반효정)을 찾아간 강주은(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 마이 비너스’에서 강주은은 김영호의 프러포즈를 받은 다음 날 임흥임을 사무실로 찾았다. 그리고 김영호와 헤어질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흥임과 마주앉은 강주은은 하얀 봉투를 건넸다. 혈액검사서였다. 강주은은 “얼마전에 갑상선 수치가 떨어졌는데 지금은 정상이다”라고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이어 강주은은 “영호 씨와 붙어살겠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흥임은 “나이가 들면 고집이 세진다. 지금 그 의상 말고는 딴 거 반대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김영호와의 결혼도 찬성한다는 뜻이다. 이어 이흥임은 “단 조건이 있다. 혼수를 거하게 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4일 밤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15회는 8.4%(닐슨코리아ㆍ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반효정에 혈액검사서 건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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