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고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를 하도록 한 43개사 주식 총 5억1000만 주가 이달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달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지난달(2억1100만 주)에 비해 142.3% 증가했으며, 2015년 1월(2억3400만 주)에 비해서는 117.9%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3개사 4억2900만여 주의 의무보호예수가, 코스닥시장에서는 30개사 8100만여 주의 의무보호예수가 각각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