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월 한 달간 매 주말 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함께 산행에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1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함께 산에 오른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릴레이 산행은 박 회장의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매 주말 산행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의 CEO, 임원급 간부, 신입사원 등 다양한 직급의 임직원이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았으며 금호산업을 되찾은지 6년만이다. 박 회장은 이번 산행을 계기로 '창업초심'을 강조하며 그룹 재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