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장면)
모델 박샤론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 오! 마이 베이비'는 미스코리아 출신 박샤론과 가족의 모습을 첫 공개했다.
이목을 끈 건 박샤론의 아들 윤석 군이다. 10개월이 된 윤석은 우량아라고 해도 될만큼 큰 덩치를 자랑했다. 10개월 임에도 불구하고 28개월 아이의 키와 체중을 자랑했다.
이에 박샤론의 남편은 아내 박샤론은 물론 자신과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집안 모두 장신임을 고백하며 “더 클까봐 걱정된다”고 고백했다. 박샤론 또한 “이만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손목이 남아나질 않아요”라며 항상 파스를 붙이고 다닌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베이비 윤석군은 쏟아진 우유를 향해 돌진하거나 자신의 몸만한 크기의 족발을 들고 두 개 밖에 없는 이로 족발 맛을 봐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