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레스터전 앞두고 제이미 바디에 주급 3억원 제시?

입력 2015-12-28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이미 바디. (뉴시스)
▲제이미 바디. (뉴시스)

레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시티의 맞대결을 앞두고 제이미 바디(28ㆍ레스터시티)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더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이를 앞두고 제이미 바디의 이적에 대한 현지 언론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제이미 바디는 18경기 15골로 레스터 시티의 리그 1위(승점 38점, 11승5무2패)를 이끄는 상황. 내년 1월 열리는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제이미 바디를 향한 EPL 구단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맞붙게 될 맨체스터 시티는 파격적인 조건을 앞세워 바디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맨체스터 시티가 공격수 바디의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22억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맨체스터 시티는 바디에게 현재 주급의 4배 인상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이미 바디의 주급은 4만5000파운드(약 7800만원)로 추정된다. 현지 언론대로라면 바디는 맨체스터 시티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약 18만 파운드(약 3억1200만원)를 주급으로 받게 된다. 레스터는 바디와 주급 2배 인상을 조건으로 재계약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공세를 막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51,000
    • -0.16%
    • 이더리움
    • 3,456,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57,100
    • +1.58%
    • 리플
    • 796
    • +2.05%
    • 솔라나
    • 196,700
    • -0.15%
    • 에이다
    • 472
    • -0.42%
    • 이오스
    • 694
    • +0.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0.31%
    • 체인링크
    • 15,100
    • -0.59%
    • 샌드박스
    • 37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