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 속 박성웅, 폭발 연기력 비결은...?

입력 2015-12-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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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웅 공식 페이스북 캡쳐)
(사진=박성웅 공식 페이스북 캡쳐)

수목드라마 강자에 오른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에서 조폭변호사 역할을 맡고 있는 박성웅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7일 박성웅 공식 페이스북에는 대본삼매경에 빠진 박성웅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앉으나 누우나(?) 리멤버 생각~ 명연기의 비결, 대본 앓이!’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웅이 ‘리멤버’ 대본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독특한 아우라를 풍기는 캐릭터 박동호의 찰진 사투리를 위해, 네이티브 음성파일을 들으며 연습하기까지 그 명품연기의 비결을 짐작케 했다.

지난 방송에서 일호생명의 로펌 에이스가 돼 등장한 박동호(박성웅)는 남규만(남궁민)의 세력에 본격적으로 맞서기 시작한 서진우(유승호)를 걱정하며 묘한 여지를 남겼다. 또, 4년 만에 서진우와 남규만, 박동호가 한 자리에서 마주하며 긴장감이 치솟았다. 이에, ‘리멤버’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하며 매회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동시에 수목극 왕좌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박성웅, 압도적 카리스마의 비결이 바로 대본삼매경이였군” “박성웅, 리멤버에서 정말 존재감 폭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웅이 묵직한 카리스마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선보이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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